[에너지신문] (주)레노바신재생에너지코리아가 19일 (주)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레노바와 아스트로너지는 100M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사업 개발부터 각종 인허가, EPC 진행, 발전소 운영 등에 이르는 전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송영섭 레노바신재생에너지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레노바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스트로너지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루첸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가진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협력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역 사회에도 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 한국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겠다는 각오다.

한편 레노바는 태양광, 육·해상풍력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신재생에너지 리딩 개발사다. 최근에는 삼산초도해상풍력의 발전사업허가를 취득,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로너지는 태양광 모듈·인버터 판매부터 발전소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 태양광 솔루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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